에너지를 눈으로 본다, 사이매틱스

 

에너지를 통해 나타난 주파수의 진동, 만트라들의 진동수가 정화를 일으킨다.
어떤 것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에너지라면 에너지를 실물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에너지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주파수로 진동이 만들어낸 그림이다. 즉 파동(진동)이 곧 형태를 만들어 낸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몸도 어떤 에너지 주파수 진동이 도형으로 나타난 것일 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우리 눈에 보이는 현상계란 결국 주파수와 진동, 에너지와 그것들의 간섭현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Cymatics 역사-소리, 냄새, 파장 속에 숨어있는 형태를 다루는 학문으로 특히 소리를 특정 매개체를 통해서 그 진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는 공진(resonance)을 연구하는 것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다빈치, 갈릴레오,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 그리고 어니스트 클라트니가 이 연구를 이어왔다.
Chladni 클라드니 도형-모래를 판에 뿌리고 일정한 진동을 가하면 주파수에 따라 마치 우주의 비밀을 말해주는 듯한 무늬가 생긴다. 독일의 물리학자 이름을 따서 Chladni클라드니 도형이라 불린다. 
철판 위는 모래로 덮혀있고, 아래에는 드럼을 두고 주파수를 흘려보내는 실험을 하면 주파수가 증가할수록 복잡한 주파수가 어느 시점에 특정한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음 발생기을 사용하여 메탈접시를 진동한다. 음이 올라가도록 높이를 높일 때 기하학적인 무늬가 형성될 것이고 더욱 더 복잡해지게 될 것이다.싸이머스케이프CymaScape-라는 기계는 과학적으로 Cymatics실험을 할 수 있는 장비이고 Cymatics의 응용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양학에서는 돌고래가 만들어 내는 언어를 시각화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이런 정보들이 모여 미래에는 돌고래들의 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사이매틱 요법(Cymatic therapy)
  진동의학 분야인 사이매틱 요법은 육체가 물리적 균형을 회복하여 적절한 주파수에 공명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병든 세포들이 건강한 세포들과는 다른 주파수를 방출하기는 하지만, 병든 세포들에 음파를 퍼부음으로써 균형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우스터셔의 피터 가이 매너스가 개발한 아쿠아소닉(Aquasonics)은 이 원리를 치료 기술의 기본으로 사용하는데, 환자에게 소리의 진동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물을 이용한다. 자연스런 음파로 환부를 처치하여, 몸의 자연스런 흐름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소리의 진동을 전송하기 위해서 아쿠아소닉은 화학물질이 없는 순수한 광천 샘물이 든 욕조나 수조에 특정 주파수를 발사한다. 이 물은 먼저 전기화학적 작용을 통해 구조화,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물 에너지 내의 주파수를 포착할 수 있다. 적당하게 구조화, 활성화된 물에 진동이 도입되는 것이다.
이 진동들은 12주 이상 효과가 있는 상태로 욕조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 우리는 물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여러가지 방법에 접근해 가고 있으며, 일부 현대적 기술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알맞다.

소리를 통한 치료법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원래는 중국과 티베트의 의학에서 유래한 것이다.
소리와 물로 치료하는 방법은 또한 톤징엔(tonsingen)이라 불리는 요법처럼 보다 최근의 농경사회에서도 나타나는데, 이 요법은 물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재조직하기 위해서 특정한 소리를 물 속에 흘려보내는 것이다.

** 사이매틱 의학은 공명의 원리에 의해 작용한다. 오케스트라를 상상해보자. 모든 연주자가 벤토벤의 <환희의 찬가>를 연주하는데, 솔로 바이올린 연주자 한명이 결과야 어찌되는 간에 자장가를 연주하기로 결심했다. 반란자는 몇 번은 자장가를 연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집단이 내는 소리에 압도당해 계속 장난을 치는 게 불가능해진다. 그는 말 그대로 다수의 힘과 공명에 익사해 복종하게 되거나, 다른 곡을 모른다면 침묵을 지키게 된다. 이것이 사이매틱 요법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병든 세포들은 그들에게 가해지는, 건강한 세포와 같은 주파수로 공명하는 소리에 오랫동안 저항할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건강한 주파수에 따라 공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