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영국식 인도커리, 커리146

안녕하세요 베러먼트입니다 :>
제가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있는 선릉!
점심시간마다 근처 맛집을 투어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번에 가 본 곳은 처음가보는 커리집이었는데요

영국식 인도커리라고 해서 응? 왜 하필 영국식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올라가다가 귀여운 고먐미랑 댕댕이 그림에 우아아아 하면서 올라갔어요~

 

 

11시에 오픈하고, 저녁 9시까지 하네요~
메뉴를 보니 저녁 메뉴들도 있더라구요! (탄두리 치킨같은?)

 

 

내부는 아기자기 했어용

벽에 감성적인 글귀들도 눈에 보이구용

 

 

메뉴는 이렇습니다 :>
세트메뉴도 있구요~ 토핑과 밥을 선택할 수 있어요

디너메뉴로는 피자나 비비큐 샐러드 등이 있는데 가격이 만원이하라 괜찮더라구요

 

 

음료로 라씨와 밀크티도 팔고있어용

 

 

이 집의 제일 좋은 점은!!!

커리도

난도

밥도

반찬도!!!

원하는 만큼 더준다는 것이지요

(쏘리질뤄!!!)

난도 얘기하면 바로 구워주신다고 하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요새는 이런게 더 편한거 같아요~

 

 

뭘 먹을지 열심히 고르는 모습ㅋㅋㅋㅋ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잠시 인테리어 구경~

유리에 스테인글라스모양도 깨알 구경거리

 

짜잔

커리는 각자 트레이에 1인분씩 나옵니다

밥이랑 커리와 토핑은 같이 나오고, 난, 샐러드, 라씨, 피클 이렇게 나와요~

 

이건 제가 시킨 시금치 커리입니다.

소고기 토핑을 시켰는데, 형채를 알아볼 수 없는 고기가 나왔네요ㅋㅋㅋㅋ

원래 이렇게 갈린 고기가 나오나봐요

맛은 뭔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이건 피아자커리!

양파맛이 느껴지는 맛이었는데 이것도맛있었어요~ 단맛이 적은 커리맛

 

 

이건 새우토핑!

지금보니 새우토핑이 더 나은거같아요ㅋㅋㅋㅋ

다이어트 중이라 밥은 빼달라고 하신 대리님의 커리입니당

 

 

그리고 입가심하기 좋은 라씨!

딱 한모금거리이긴 했지만 있으니까 좋더라구요ㅎㅎ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하신다면 커리에 뿌려서 섞어 드셔도 됩니다.

 

아 이집 난이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난이랑 밥까지 먹으면 배부르더라구요!

다음에는 밥빼고 난만 계속 먹어볼까봐용 히

 

음식 픽업도 리턴도 푸드코트처럼 알아서 가져가야하는 시스템이구요~
그래서 회전률도 괜찮을 것 같네요!

 

 

메뉴 4개에 37000원이면 가성비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