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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 다녀요

미즈컨테이너 샐러드파스타 역시

베러먼트 2020. 4. 19. 23:57

날이 유난히 따뜻했던 4월.

덥다덥다 하다보니 샐러드파스타가 끌렸어요

샐러드파스타하면 추억의 그 곳. 미즈컨테이너죠~!

20대 초반 줄서서 먹던 추억의 장소!ㅋㅋㅋㅋ

강남역 미즈컨테이너를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에 먹는 파스타인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한식이 너무 좋아요ㅎㅎㅎ

 

 

메뉴보니 설렘~!~!
여기오면 항상 떠먹는피자 & 샐러드파스타 이렇게만 먹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샐러드파스타 하나,

베이컨 포테이토 팬치즈 하나,

그리고

유자맥주, 레몬맥주 하나씩 시키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당ㅎㅎ

 

 

주문을 하면 숫자가 적힌 안전모를 줍니다

추억돋죵?ㅎㅎㅎ

 

전에는 음식 나올때 하이파이브를 했어야 했던 시절이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건 없더라구요!ㅎㅎ

활기찬 에너지는 그대로 였어요.

 

 

중간중간 공장느낌의 인테리어도 그대로인거 같았어요ㅎㅎㅎ

(아닌가? 바뀌었나..?)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맥주였구요ㅎㅎ

유자청과 레몬청을 넣은것 같아요

엄청 달달해서 맥주보다는 그냥 에이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다음 나온건 팬치즈!

 

일단 비주얼 햅격 드립니다.

 

조명이 다소 어두웠음에도 비주얼이 살아남았네요.

치즈가 두터워서 쭈우욱 늘어나요

포크로 해체해가면서 먹는 재미입니당ㅎㅎ

 

 

그리고 나온 샐러드파스타.

일단 양이 엄청 많아요ㅎㅎㅎ

샐러드때문이겠지? 하면서 열심히 먹었으나 결국 다 먹지못했습니다...

안에 양념된 면이 깔려있어요.

 

오리엔탈소스 베이스에 뭔가 새콤달콤한 게 추가된 느낌이라서

피자먹다 느끼하면 샐러드파스타 한입, 다시 피자 한입

이렇게 먹다보면 무한정 먹을수있지용

 

 

피자보다 더 큰 샐러드파스타.

 

상큼상큼해서 

뭔가 많이먹어도 살이 안찔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아니겠죠)

이날 자리를 잘못잡아서...

어떤 동창분들 단체석이었는데, 정말 귀가 떨어져나가는줄알았어요ㅠㅠ

급히 카페로 이동~ㅎㅎ

 

그래도 너무 맛있었던 미즈컨테이너.